구혜선 “2년 만의 드라마 긴장돼, ‘꽃남’ 작가 믿는다” [‘엔젤아이즈’ 제작발표회]

입력 2014-04-03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뉴시스)

배우 구혜선이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을 맡은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승리와 박신우 PD가 참석했다.

극중 열혈 119 대원 윤수완 역을 맡은 구혜선은 “생일이 11월 9일 소방의 날인데 소방대원을 하게 되어서 신기했다. 재밌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꽃보다 남자’를 함께 했던 윤주련 작가를 좋아하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또 “오랜만에 연기하게 되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아직까지도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연기가 정말 오랜만이고 하고 싶었다. 좋은 작품을 기다렸는데 멜로를 하게 되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서정적인 멜로 드라마를 표방한다. SBS 주말특별기획은 통상 9시 55분에 방송되지만 오는 5, 6일 방송되는 ‘엔젤아이즈’의 1, 2회분은 다큐멘터리 편성 관계로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7,000
    • +0.06%
    • 이더리움
    • 3,25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7%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192,800
    • -0.16%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
    • 체인링크
    • 15,280
    • +1.93%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