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 삼성전자와 제휴 디지털 음악서비스

입력 2006-05-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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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드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15일 오픈하는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SAMSUNG Media Studio) 온라인샵에 디지털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미디어 스튜디오는 삼성전자가 MP3 플레이어의 PC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인 Yepp Studio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이다.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들의 감성에 기초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먼저 개인지향적 맞춤 서비스로 개개인의 음악듣기를 감성과 과학으로 분류하는 ‘무드분석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드 분석기능은 개인 PC에 저장된 음악을 토대로 4가지 무드로 분류한 후 사용자의 성향을 구체적으로 15가지 성향 중 하나로 표현해주는 음악진단기능을 갖춰 나의 음악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음악스타일과 유사한 음악을 듣는 네티즌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과 나와 정반대의 음악스타일을 좋아하는 네티즌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해 개개인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왼쪽을 PC공간으로, 오른쪽을 디바이스 공간으로 배치 해 사용자가 듣고 있던 음악을 한번의 드래그로 음악리스트를 이동, 구매,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일부터 보름간 100여 명의 체험단의 평가에서 가장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삼성 미디어스튜디오에서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논스톱 음악방송을 듣다가 사고 싶은 음악을 감상 중에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 ‘실시간 구매기능’을 도입했으며, MP3 파일을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하나의 페이지 안에서 모든 장르의 음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춰 다른 장르의 음악을 듣기 위해 여러 페이지를 열고 찾아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게 했다.

이외에도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초고화질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와 앨범 자켓사진을 실제 크기로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자켓 서비스 등의 업그레이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삼성전자의 ‘삼성미디어스튜디오’는 삼성의 휴대용 디지털콘텐트 재생기기(MP3Player, Portable Multimedia Player)에 디지털콘텐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블루코드는 삼성미디어스튜디오의 MCP로서 디지털콘텐트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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