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2안타 2득점... 네티즌 “동점 득점에 결승 득점까지, 정말 잘했다”, “단장 보람 있을 것”

입력 2014-04-02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사진=AP/뉴시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텍사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적 후 첫 안타에 득점까지 성공한 추신수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린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타수 2안타에 몸에 맞는 볼 1개와 볼넷 1개를 얻었고 7회말에는 결승득점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 소식을 접한 트위터 아이디 rea****는 “야구에선 타점이 득점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긴 하지만...”이라며 “득점하는 것도 루상에 나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 오늘 추신수는 동점 득점에 결승 득점까지 해냈다”고 추신수의 득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psy***는 “추신수 4출루. 출루머신 가동 시작. 존 다니엘스 단장이 오랜 시간 공들인 보람이 있습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그럴 겁니다”며 추신수를 높이 평가했다.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Go~~~Choo~~ 텍사스 타선 무섭다. 앞으론 신수형이 출루만 하면 득점왕 가능할 듯”이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류현진이나 추신수 정도 되는 선수 잘하는데도 무조건 까는 인간들 정말 이해가 안 간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4,000
    • -0.26%
    • 이더리움
    • 3,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48%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700
    • -0.41%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48%
    • 체인링크
    • 15,270
    • +0.9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