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 신고… 6회말 현재 텍사스 2-1로 뒤져

입력 2014-04-02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 오른 그는 우완투수 A.J. 버넷을 상대로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중간 안타를 때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다.

다음 타자 앤드루스의 타격으로 2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이후 투수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며 득점을 올리는 듯 했다. 하지만 리오스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1회가 종료되면서 이적 후 첫 안타를 득점으로 연결하는데에는 실패했다.

이후 추신수는 3회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5회말에서는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말 현재 텍사스는 필라델피아에 1-2로 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두문불출' 안세영, 15일 만에 첫 공개석상…선수단 만찬 참석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상보] 한국은행, 13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
  • '트럼프 효과' 끝난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1000달러 눈앞 [Bit코인]
  • 만취 ‘빙그레 3세’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깊이 반성”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8,000
    • +2.41%
    • 이더리움
    • 3,56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71,100
    • +2.68%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193,800
    • -0.21%
    • 에이다
    • 507
    • +7.87%
    • 이오스
    • 696
    • +3.73%
    • 트론
    • 209
    • -4.13%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2.23%
    • 체인링크
    • 15,290
    • +9.14%
    • 샌드박스
    • 37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