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주택 250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입력 2014-03-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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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4~18일 기존 입주자의 퇴거로 비어 있는 영구임대주택 2501가구를 취약계층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치구별 공급물량은 △강남 295가구 △강북 380가구 △강서 926가구 △노원 680가구 △동작 40가구 △마포 40가구 △서초 70가구 △중랑 70가구 등이다.

공급주택의 면적은 23∼49㎡형으로 보증금은 148만~422만원, 월 임대료는 3만5900~8만4100원 선이다. 30㎡ 미만은 2인 이하 가구, 30㎡ 이상 39㎡ 미만은 3인 가구, 39㎡ 이상은 4인 이상 가구에 공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에 10%를 우선공급한다. 1~2층에 배치된 고령자용(무장애) 주택을 원하는 가구는 해당 단지(강남3단지 등 138가구)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4.3.31)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다.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5월23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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