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83엔…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유로 강세

입력 2014-03-29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유로 사용 18개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유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7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1.375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1.40엔으로 0.71% 상승했다.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3월 경기기대지수(ESI)는 1.2포인트 상승한 102.4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1.4를 웃도는 것이다.

달러는 지표 호조로 엔 대비 가치가 올랐다. 달러ㆍ엔 환율은 0.64% 상승한 102.83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월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3% 증가(계절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1월)의 0.2%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지난 1월 개인 소비지출은 당초 발표된 0.4%에서 0.2%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2월 개인소득도 전월대비 0.3% 증가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앞서 마켓워치는 개인 소비지출이 0.3%, 개인소득이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1,000
    • +2.03%
    • 이더리움
    • 4,355,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4.68%
    • 리플
    • 638
    • +5.45%
    • 솔라나
    • 203,800
    • +5.93%
    • 에이다
    • 526
    • +5.62%
    • 이오스
    • 740
    • +8.35%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99%
    • 체인링크
    • 18,750
    • +6.66%
    • 샌드박스
    • 430
    • +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