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석천 헨리
(사진=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홍석천이 슈퍼주니어-M 헨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허풍’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허풍쟁이들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이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홍석천은 방콕에서 우연히 슈퍼주니어를 만난 당시를 회상하며 “헨리를 처음 본 순간부터 뜰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 헨리를 봤을 때 헨리가 슈퍼주니어인 줄 몰랐다”며 “어디 태국에 잘 사는 집안 아들이나 태국 귀족인 줄 알았다”고 헨리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또한 홍석천은 “헨리를 아래부터 위로 이렇게 싹 훑어봤는데 가능성이 있었다. 정말 잘 될 것 같았다”고 자신이 스타가 될 재목을 발견할 줄 아는 특별한 안목이 있음을 전했다.
이어 “나는 남자 보는 눈은 정확하다. 얘가 뜬다, 안 뜬다는 잘 안다. 그런데 내가 여자는 잘 못 본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석천이 헨리에 대해 언급한 방송은 27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 홍석천 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본방사수, 홍석천이 말하는 헨리 궁금" "해피투게더 홍석천 원래 헨리와 안면 있구나" "해피투게더 홍석천보다 헨리가 더 눈길 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