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 만취 여성에 곤욕…울고 떼쓰고 발길질까지

입력 2014-03-24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조동혁(사진 = SBS)

소방관으로 변신한 배우 조동혁이 주취자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25일 밤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주취자 때문에 곤욕을 치룬 조동혁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광진소방서 구급대원으로 활약 중인 조동혁은 한 여성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한 중년 여성이 길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그녀는 “아픈 곳 없냐?”는 구급대원의 물음에도 무조건 “집에 데려다 달라”고 외쳤고, “집에 가야겠다”고 떼를 썼다.

뿐만 아니라 이 중년 여성은 다짜고짜 조동혁의 품에 안긴 채 떨어질 줄을 몰랐다.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 탑승한 구급차 안에서도 이 여성은 갑자기 구급대원에게 욕하고, 울며, 떼를 쓰고, 발길질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병원에서도 한참을 울부짖던 여성은 급기야 돌연 사랑고백을 해 조동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동혁과 만취 여성과의 만남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19,000
    • -0.75%
    • 이더리움
    • 3,238,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1,500
    • -1.42%
    • 리플
    • 714
    • -0.97%
    • 솔라나
    • 191,100
    • -1.39%
    • 에이다
    • 468
    • -1.47%
    • 이오스
    • 632
    • -2.02%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89%
    • 체인링크
    • 15,000
    • +0%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