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오는 10월 정규 12집으로 컴백 "여섯명으로 돌아오겠다"

입력 2014-03-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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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신화가 오는 10월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신화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HERE)'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신화는 "오는 10월 여섯 명으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신화는 도박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앤디를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로 이번 콘서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근황과 개인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지난해에 이어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나인2'의 마스터로 활약할 계획이다. 신혜성은 "솔로 앨범을 낼 예정이다. 확실한 일정이 정해지면 밝히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화의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예매사이트 서버 다운과 함께 2만 70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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