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문화교류, 유적지 발굴,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기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를 통해 하면 된다.
기아차는 참가신청인원 중 서류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를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오는 5월 초 해외 캠프 파견 인원 40명과 한국 캠프 리더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해외 캠프 파견 인원 40명은 오는 7월~8월에 2~4주 동안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유적지 발굴, 지역시설 보수, 지역축제 지원 등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현지 비정부단체(NGO)와 연계된 체험활동, 환경을 테마로 한 테마 현장학습, 현지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