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청소용품 매출 급증…최대 반값 할인”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매직블럭 등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데 필요한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0%나 늘었다. 에어워셔 150%, 진공청소기 8.7%, 세탁세제 6.5%, 섬유유연제 21.3%, 빨래 건조대 20.8%, 휴지통 24.2%, 청소소품 21.5%, 매직블럭 41.1% 등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청소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성, LG 공기청정기 인기모델 4종은 최대 25% 할인하며, 위니아 에어워셔 인기모델 4종을 구매하면 최대 14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렉트로닉스 진공청소기(AO1873)를 40% 할인된 10만7000원에, 필립스 진공청소기(FC8476)를 50% 할인된 11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주요 세탁ㆍ청소용품도 반값이다. 대표상품은 스테인리스 3단 건조대 2만1700원, 비츠로 매직블럭(16P) 2900원, 삼정 미라클스핀 2만5300원, 삼정 자동회전매직맙세트(교체용) 2100원, 테스코 커들미업다운휴지통(10ℓ) 5900원 등이다.

LG생활건강 수퍼타이(4kg, 1만5500원), 옥시 파워크린(4kg, 1만5500원), CJ라이온 비트(4kg, 1만9800원), 애경 스파크(4.5kg, 1만7800원), LG생건 샤프란 리필(2.1ℓ, 5400원), 옥시 쉐리(2.8ℓ, 6900원), P&G 다우니(1ℓ, 1만원) 등 주요 세제 및 섬유유연제는 ‘원플러스 원’으로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더불어 LG생활건강 엘라스틴ㆍ리엔ㆍ온더바디, 아모레퍼시픽 덴트롤, 애경 케라시스 등 주요 브랜드 샴푸ㆍ린스ㆍ바디워시 등 46종(상품별 550~900㎖)에 대해 9900원 균일가 판매 및 원플러스 원 추가 증정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