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유하 감독 ‘강남 블루스’ 캐스팅 확정 “연기변신 시도중”

입력 2014-03-18 2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감독 유하)로 스크린 컴백을 확정,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래원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의 최종 조율을 끝내고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는 만큼 작품과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으며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댄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했던 김래원은 이번 작품 ‘강남 블루스’를 통해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내, 외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강남 블루스’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물이다.

김래원은 댄디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벗고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2,000
    • -0.22%
    • 이더리움
    • 3,27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7%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600
    • -0.87%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0.07%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