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FOMC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엔 101.81엔

입력 2014-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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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가치가 18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101.81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오른 1.39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09% 오른 141.81엔을 나타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FOMC는 재닛 옐런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도 테이퍼링(점진적인 양적완화 축소)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5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76%가 연준이 초저금리 기조 변경 기준에 대한 선제적 안내를 변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라이 카즈호 유니온뱅크 트레이더는 “개인적으로 연준이 추가적으로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때문에 달러를 사들이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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