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와라편의점’, 구글 매출 Top10 찍고 ‘도전!와라컵’ 대회 진행

NHN엔터테인먼트는 ‘와라편의점’에서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도전!와라컵’ 대회를 22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와라편의점 이벤트 페이지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되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출 대회’에 여러 번 참가해 가장 높은 매출 점수가 본인의 기록이 된다. 전체 1위에게는 500만원, 2위에게는 150만원 등 50위까지 차등 지급되며, 럭키왕(7777점), 도움왕(이벤트 기간 내 친구 돕기를 가장 많이 한 유저)에게도 각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자 선착순 1만명에게는 사탕·우유·초콜릿 등을 교환할 수 있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와라편의점은 지난 2월 25일 정식 출시해 3월 5일 구글 플레이 인기 정상에 오른 뒤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급증했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장르 중 유일하게 전체 톱(Top) 10안에 랭크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NHN엔터테인먼트 노현아 PM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단골 손님도 초대하면서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와라편의점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라편의점은 같은 이름의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으로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스마트폰용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