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변천사에 이어 장동건 20년 변천사 눈길…"눈의 깊이가 달라"

입력 2014-03-1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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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장동건 변천사

▲배우 고소영 변천사에 이어 장동건 변천사 역시 화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994년 마지막 승부, 2001년 영화 친구,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사진=MBC 방송화면, SBS 홈페이지, 영화 스틸컷)

고소영 변천사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동시에 남편 장동건의 20년 변천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소영의 22년전 모습과 최근의 모습을 나열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남편인 장동건의 20년 변천사도 관심을 모았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장동건은 MBC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4년 농구를 주제로한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본격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사진은 마지막 승부 당시 짧은 머리의 장동건, 영화 친구에서의 고교생 모습, 원빈과 함께 주인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사진이 나란히 연결돼 장동건의 20년 변천사를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당시 김도진의 모습으로 등장해 변천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소영 장동건 변천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소영 장동건 변천사의 공통점은 안 변했다는 것" "고소영 장동건 변천사보니 나만 늙었다" "고소영 장동건 변천사 더 무서운건 앞으로 20년 뒤에도 이 모습일 것이라는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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