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채용, 발효식품 기업답게 요리면접 도입 "장금이가 되어주오"

입력 2014-03-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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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채용

▲발효식품 전문기업 샘표가 2014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샘표의 된장학교 수업 모습. (사진=샘프)

샘표식품이 전공과 학점, 어학점수 등에서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에 나선다. 발효식품 기업답게 요리면접도 있어 화제다.

17일 관련업계와 샘표 등에 따르면 회사측은 2014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마감은 18일로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분야별로 연구개발과 경영혁신, 레서피 개발 분야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이다.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성별이나 종교, 학점, 어학점수 등에 의한 차등은 두지 않는다. 단, 연구개발 및 생산관리 등 일부 직군의 경우에는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샘표는 면접단계에서 요리 면접을 치르는 것으로 이름나 있다. 실제 요리실력과 함께 5명이 한 조를 이뤄 주제를 정하고 요리를 완성한후 이에 대한 발표과정을 평가한다.

샘표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샘표 요리면접은 채용시장에서 이미 유명한 일" "샘표 채용 독특하네" "샘표 채용마감날 접수 사이트 마비될 듯"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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