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은 지난 11일 최대주주인 세종텔레콤이 코에프씨 큐씨피 아이비케이씨 프런티어챔프 2010의2호 사모투자전문회사로부터 5093만8609주를 주당 686원에 장외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로써 세종텔레콤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5240만6782주(지분율 26.16%)에서 1억334만5391주(51.59%)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 측은 보유 목적에 대해 "통신 인프라를 보유한 세종텔레콤이 영업력이 뛰어난 온세텔레콤에 대한 경영 참여를 통해 양사의 통신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로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함과 더불어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 기반하에 독립경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