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2년 공백 깨고 3월 말 컴백… 새로운 모습으로 무장

▲사진제공=튠즈윌 엔터테인먼트㈜

그룹 포커즈(진온 대건 래현 칸 예준)가 이달 말 컴백한다.

2012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꿈꾸는 I’ 이후 국내에서 긴 공백 기간을 가진 포커즈는 이후 일본으로 진출해 공연 및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외 팬들을 만났다. 이어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체인지(Change)’가 타워레코드 전국차트 1위와 스페이스 샤워 티비 케이팝(SPACE SHOWER TV K-POP) 차트의 1위에 오르며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멤버 칸은 싱글 앨범 ‘체인지’에 자작곡을 실으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멤버 예준과의 듀엣곡 ‘엠티(Empty)’는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완성도 높은 곡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그간 해외활동에 전념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포커즈가 이 달 말 약 2년이란 국내활동의 공백을 깨고 이전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컴백할 것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까지 모두 마친 포커즈는 현재 막바지 컴백 준비에 돌입, 칸과 예준은 작사/작곡, 래현은 기타, 대건과 진온은 보컬 공부에 여념이 없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의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튠즈윌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의 오랜 공백기간 동안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아 온 포커즈가 이 달 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신곡을 가지고 오랜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국내 활동의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번에 발표 할 신곡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테니 새롭게 컴백하는 그룹 포커즈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