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김슬기 파격 베드신, '나 곧 죽어' 얼마나 야하길래 "미안하기까지?"

입력 2014-03-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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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 베드신

▲사진=나 곧 죽어' 스틸컷

배우 오정세(37) 김슬기(23)의 파격 베드신이 화제다.

KBS2 드라마스페셜 '나 곧 죽어(연출 노상훈, 극본 유수훈)' 측은 주연인 김슬기와 오정세의 베드신 스틸컷을 최근 공개했다.

사진 속 오정세와 김슬기는 잠자리에서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오정세의 눈길에서 14살 차이인, 한참 어린 김슬기를 바라보는 사랑이 묻어난다.

김슬기 오정세가 호흡을 맞춘 '나 곧 죽어'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우진(오정세 분)이 회사 동료이자 '4차원 소녀'인 사랑(김슬기 분)을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돌이켜보는 과정을 그리는 내용이다.

김슬기와 오정세의 베드신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회현동의 세트장에서 촬영했으며, '나 곧 죽어'의 노상훈 감독은 "김슬기가 화면에 예쁘게 나와서 '컷'을 못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을 알려졌다.

오정세는 "(김슬기의 베드신) 첫 상대가 하필 나라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많은 분이 예능에서 활동한 김슬기의 면모를 기억하지만 앞으로 공연과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칠 김슬기의 색다른 매력이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김슬기의 연기를 칭찬했다.

오정세 김슬기가 연기한 '나 곧 죽어'는 오는 16일 오후 11시55분에 방송된다.

오정세 김슬기 베드신에 네티즌들은 "오정세 김슬기 베드신, 진짜 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다'" "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 대박" "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 베드신 기대된다" "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 본방 사수" "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 14살 차이 안 믿겨" "오정세 김슬기 '나 곧 죽어' 나이차이 그렇게 많이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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