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 실적 부진·세무조사 이슈로 약세

입력 2014-03-13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가스터디가 실적 부진과 세무조사 이슈라는 두 가지 악재로 인해 지난 10일 이후부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월24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두달도 안돼 주가(전날 종가 기준)는 15% 가량 빠졌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일 대비 0.95%(700원) 하락한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L.S.A증권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전날 주주총호소집 결의에 대한 공시를 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3168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1억8800만원으로 15.2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12억1700만원으로 23.25% 감소했다.

이와 함께 앞서 지난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메가스터디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마무리한 후 최근 13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했다. 세금 추징과 관련 검참 고발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악재 속에 메가스터디 주가는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05,000
    • -3.07%
    • 이더리움
    • 4,155,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449,200
    • -4.89%
    • 리플
    • 597
    • -4.48%
    • 솔라나
    • 190,200
    • -3.74%
    • 에이다
    • 501
    • -3.47%
    • 이오스
    • 701
    • -3.97%
    • 트론
    • 177
    • -3.2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2.53%
    • 체인링크
    • 17,910
    • -1.97%
    • 샌드박스
    • 407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