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패셔니스타 겸 방송인 김나영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까페에 아무도 없으니 신발 벗고 있어도 되죠?”라는 글과 함께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고급스럽고 앤틱한 분위기의 카페에 앉아 하이힐을 벗은 채 의자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핸드폰을 주시하며 웃고 있다.
특히 김나영은 귀엽고 발랄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셔츠, 라이더 가죽재킷, 블랙 진을 입고 멋스러운 매니시룩을 완성했다. 또한 무심한 듯 테이블 위에 놓여진 미키마우스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앤 블랙 컬러의 토트백이 눈길을 끌며, 소품 하나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카페에서 찍은 김나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패션, 그 정도는 센스죠. 미소가 예뻐요” “김나영 패션, 저도 가끔 그래요”, “언제나 스타일이 멋져요” “김나영 패션, 항상 따라 하고 싶은 패션 스타일” “김나영 패션, 미키마우스 가방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나영은 최근 스타일링 노하우, 건강관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은 에세이집 ‘마음에 들어’를 발간했으며, 10일 만에 초판본이 전량 소진돼 재판 인쇄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