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개인 매수에 1960선 회복

입력 2014-03-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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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5포인트(0.48%) 오른 1963.87에 마감했다.

개인이 나홀로 매수에 나서며 106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80억원 매도 우위였으며 기관역시 83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였다. 차익이 15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897억원 매수 우위로 총 746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많았다. 은행이 2% 넘게 오른 가운데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가 1%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 통신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대비 0.15% 오른 1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신한지주가 2.52% 올랐다. POSCO, 기아차, 삼성생명, 우리금융은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NAVER가 결국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이 소폭 하락했다. L종목별로 살펴보면 LG전자가 연일 약세를 보이며 6만원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주요 상장 계열사의 주가 부진에 LG 역시 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매각 주관사를 최종 선정, 매각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대한전선은 2% 넘게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비롯해 514개 종목이 올랐다. 59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305개 종목은 주가가 하락했고 하한가 종목은 1개였다. 거래량은 2억4470만주, 거래대금은 3조38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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