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인천 등 8곳에 해외환자 유치 육성 지원

입력 2014-03-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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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일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추진주체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인천ㆍ제주ㆍ광주ㆍ대구ㆍ부산ㆍ서울(강서구)ㆍ충북ㆍ경북 등이며 총10억원을 국비지원을 받는다.

복지부는 지자체별로 특화된 유치 전략시장 수립을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의료기술과 지역 관광자원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유치 거점을 지역에 만들어갈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사업에 대한 지자체 관심과 인식을 크게 개선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특화된 유치 전략시장 수립을 지원하고 새로운 유치 거점을 지역에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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