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 포착, 네티즌 황당한 기대감… "도민준 지구 떠나려고 우주선 호출"

입력 2014-03-10 02:06 수정 2014-03-1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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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운석

(온라인 커뮤니티)

수원 운석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별그대' 도민준이 왔다는 황당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수원 운석, 도민준이 지구를떠나려고 우주선을 호출한겁니다는 뻘소리고 별똥별인듯"이라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다른 네티즌은 "수원 운석, 김수현(도민준)이 왔나봐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수원 운석, 도민준이 천송이 옆으로 왔네"라고 했다.

앞서 이날 경기 의왕에서 수원으로 주행 중인 한 시민은 차량 운전도중 운석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의왕 ~ 수원 주행중 하늘에서 별똥별 혹은 운석 비슷한게 찍혀서 올려봅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 같은 사실은 차량 블랙박스 동영상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동영상의 40초 께 화면 상단 가운데로 흰 빛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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