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파트 한달 임대료 1200만원...세계 1위

입력 2014-03-06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CA 조사...모스크바 카라카스 뉴욕 런던 순

주택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이라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A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180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 홍콩의 방 3개짜리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비쌌다고 CNBC는 전했다.

홍콩의 방3개 아파트 임대료는 한달 평균 1만1440달러(약 1200만원)로 전년보다 1% 하락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 비하면 2배 높다.

싱가포르의 아파트 임대료는 5630달러다.

홍콩에 이어 모스크바(러시아)가 2위를 차지했고 카라카스(베네수엘라), 뉴욕(미국), 런던(영국)이 3~5위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가 각각 7~8위에 올라 ‘톱10’에 아시아 도시들이 4개 포함됐다.

도쿄의 임대료는 지난 1년 동안 6%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회복하고 있다고 ECA는 평가했다.

다만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임대료는 지난 1년 간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평균 임대료는 월 3600달러로 전 세계 평균인 3000달러를 웃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3,000
    • -0.06%
    • 이더리움
    • 3,269,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05%
    • 리플
    • 718
    • +0.7%
    • 솔라나
    • 193,300
    • +0.68%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36
    • -0.63%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24%
    • 체인링크
    • 15,280
    • +1.8%
    • 샌드박스
    • 34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