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과거 논란 보니
5일 새벽 SBS 프로그램 '짝' 녹화에 참여한 한 여성 출연자가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발생했던 각종 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5일 방송된 '골드미스 특집 2부'에서는 남자 2호가 촬영 중에 부상을 당해 중도 퇴소했다. 당시 남자 2호는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다른 출연자와 씨름대회를 하던 중 심한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한 여성 출연자가 뇌진탕에 걸리는 사건도 발생했다. 당시 커플 달리기 미션에서 남자 5호에 업혀있던 여자 2호는 남자 5호가 넘어지면서 그대로 땅에 머리부터 내리꽂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밖에 검증이 되지 않거나 홍보성 출연자들이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논란에 네티즌은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정말 문제 많은 프로그램이네",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정말 말도 안나온다",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이제 방송 끝인가"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외에 논란도 많았네"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외에 탈이 많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짝' 제작진은 제주도 서귀포 특집 제작 중 여성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출연자가 촬영 도중 숙소의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