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서강준이 남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또 다른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측은 의문의 남자를 추격하고 제압하는 ‘연하남’ 서강준의 모습을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국승현 역)은 그동안 보여준 달달하고 능글맞은 연하남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날 촬영에서 서강준은 무술팀과 세심하게 동작을 맞추며 촬영에 매진했다. 자칫 부상이 있을 수 있었지만, 대역 없이 소화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3, 4회부터는 서강준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국승현은 아버지 국회장(이정길)의 강요로 차정우(주상욱 분)가 운영하는 D&T소프트벤처스의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곳에서 나애라(이민정 분)와의 재회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돌아오자 그를 다시 유혹하는 돌싱녀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앙큼한 돌싱녀’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