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상하이, 0.3%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입력 2014-02-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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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된 가운데 전 세계 경기회복 개선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1만4923.11에, 토픽스지수는 0.7% 떨어진 1217.35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8639.58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2047.35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5분 현재 0.16% 오른 3093.1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35% 뛴 2만2739.53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이날 0.52% 상승한 2만960.8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출구전략에도 세계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1월 주택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한파와 폭설에도 미국의 경기회복이 궤도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저금리 기조와 양적완화 축소 조치를 유지할 뜻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증시는 이날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 하락한 102.37엔에 거래됐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0.14% 내렸고 혼다가 0.16%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세계 2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텐센트는 4.8% 뛰었고 시노펙은 7.1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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