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신입직원에 “주(主)인(忍)공(功)이 돼라”격려

입력 2014-02-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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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6번째)이 27일 충북 청원군 가덕면 시동리 청주교육원을 찾아 신규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27일 충북 청원군 가덕면 시동리 청주교육원에서 5급 신규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농협은행에서 주(主)인(忍)공(功)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 행장이 당부한 주인공은 주(主)는 주인의식, 인(忍)은 인내와 끈기, 공(功)은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직원을 말한다.

그는 신규 직원들이 매사에 농협은행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들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대하고 정직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일하다 보면 직장 내에서 인정받게 될 것,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지식 습득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릴 때의 간절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직장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열심히 근무한다면 여러분 중에서도 은행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신규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신규직원들과 삼계탕을 먹으며 조류독감(AI)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한 닭고기 소비 촉진에도 앞장섰다.

한편 이번에 입사한 농협은행 신규직원 180명은 지난해 말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직원들로 지난달 20일부터 6주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다. 내달 3일부터는 전국의 영업점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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