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중국산 '구폰S5'의 정체는?

입력 2014-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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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

▲사진=YTN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5'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이른바 '짝퉁'이 등장했다.

짝퉁 스마트폰 제조사로 유명한 중국의 구폰은 '갤럭시S5'와 흡사한 '구폰S5'를 선보였다. 갤럭시S5에 탑재된 지문 인식 스캐너나 방수, 방진 기능은 없지만 1300만 화소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 등이 탑재돼 성능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 심지어 가격도 30만원 수준에 불과해 갤럭시S5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갤럭시S5'를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S5'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 대박" "'갤럭시S5'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 대륙의 힘이란" "'갤럭시S5'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 특허권 침해로 쓴 맛좀 봐라" "'갤럭시S5' 공개한 지 하루만에 짝퉁 등장,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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