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산 외국인관광객 300만명 돕는다”…기프트카드 패키지 출시

입력 2014-02-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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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기프트카드 부산패키지. 사진제공 신세계그룹

신세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한다는 부산시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ㆍ본점ㆍ강남점 상품권샵에서 ‘신세계 기프트카드 부산패키지’를 총 13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00만원 1000세트, 500만원 300세트가 준비된 이번 기프트카드 패키지에는 부산지역 쇼핑 혜택이 추가됐다.

500만원권 패키지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스파랜드 이용권 5매, 부산 조선호텔 뷔페 2인 식사이용권, 신세계면세점 1~5만원 할인쿠폰 총 8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VIP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신세계그룹은 부산시의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중 20%에 해당하는 60만명을 신세계 쇼핑ㆍ관광 시설을 통해 직ㆍ간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신세계 기프트카드 부산패키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부산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80만명이며, 이 중 약 18%인 50만명이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방문했다.

신세계백화점 조창현 센텀시티점장은 “연간 약 50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방문으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쇼핑ㆍ관광 명소로 떠오른 부산지역에서 백화점, 면세점,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ㆍ관광과 관련된 모든 시설의 이용 혜택이 담긴 기프트 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며 “기프트카드가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외 쇼핑ㆍ관광객들에게 ‘핫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기프트카드는 기존 신세계 상품권과 동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면세점, 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스타벅스 등 전국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상품권과 동일하게 현금과 법인카드 결제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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