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문 비난 받은 임병희, 왕따에 시달린 과거 어땠길래…

입력 2014-0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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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문 임병희 주먹이운다 곽성익 박형근

('주먹이운다' 임병희 /XTM)
'주먹이 운다' 시즌3 우승자 임병희의 과거 고백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먹이 운다' 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일명 '혼혈아 왕따'로 불리는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임병희는 과거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그의 과거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임병희는 "과거 어머니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며 "잘못한 것도 없는데 친구들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몰라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임병희는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연장전까지 치루며 접전을 벌였지만 종료 1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펀치와 킥으로 박형근을 쓰러트려 TKO로 승리했다.

한편 한이문이 비난한 임병희 과거 고백에 네티즌은 "'주먹이운다' 한이문 발언 놀랐다" "'주먹이운다' 한이문 비난, 와 발언 쎄네" "'주먹이운다' 임병희 왕따 고백 안타깝다" "'주먹이운다' 임병희 한이문 경기 볼 만 하겠네" "주먹이 운다 곽성익은 누구?" "박형근 열심히 싸웠다" "곽성익 한이문 박형근, 파이터들 참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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