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봉사활동이야말로 국민 신뢰의 초석”

입력 2014-02-26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밀양 송전탑전력난 파고속 상생경영 통해 위상 회복

실사구시와 솔선수범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 같은 현장 행보로 조 사장은 지난해 밀양 송전탑 현장과 전력난의 파고 속에서도 한전의 위상을 회복시켰고 수년 만에 흑자경영을 이끌어냈다.

사회공헌 활동 역시 예외가 아니다. 조환익 사장은 앞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며, 봉사활동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초석이 되는 일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 사장은 “재능기부,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한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사장 취임 이후 295개 1만9500여명으로 구성된 한전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독거노인 전기설비 개보수, 전력설비 인근 지역 봉사, 175개 농어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한전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도 조 사장의 전폭적 지원 아래 더욱 확장되고 있다.

전국 재난현장에서 여지없이 볼 수 있는 한전 재난구조단의 재난구호활동 또한 같은 맥락에서 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두텁게 하고 있다.

조 사장은 시대의 화두이자 트렌드는 나눔의 경제와 각 부문의 경제민주화, 상생이라고 늘 강조한다.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소외이웃,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공유가치창출(CSV)에도 앞장서면서 ‘따뜻한 한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81,000
    • +2.13%
    • 이더리움
    • 4,36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0.02%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202,100
    • +1.2%
    • 에이다
    • 538
    • +2.09%
    • 이오스
    • 740
    • +1.09%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1.9%
    • 체인링크
    • 18,360
    • -0.7%
    • 샌드박스
    • 424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