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땅값 50% 뛰었다...가장 비싼 땅은 얼마?

입력 2014-02-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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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땅값

▲방송 캡쳐

독도의 땅값이 지난해보다 50% 뛰어 올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독도의 공시지가 조사 결과 동도의 접안시설은 68만원으로 지난해 45만원보다 51.22% 상승했다. 동도의 경비대숙소는 ㎡당 48만원으로 지난해 33만원보다 45.45% 올랐으며, 서도의 자연림은 1500원으로 지난해 950원보다 57.9% 상승했다.

독도 전체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역시 가파른 상승세다. 2010년 10억899만원, 2011년 10억7437만원, 2012년 12억5247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던 독도 전체의 땅값은 지난해 23억8000만원으로 90.3% 뛰어 올랐다.

5월30일 결정, 고시되는 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독도의 땅값 상승은 독도 주변 해양자원의 경제적 가치 부각과 더 높아진 국민의 관심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독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독도리 27번지 1945㎡로 지난해 공시지가는 8억7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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