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사전 서비스(Before Service) 개념의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바로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대응 방안과 서비스 기사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 경동나비엔이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 대응 안내를 실시한다. 문제가 가벼울 시엔 문자 통보로, 심각한 문제 발생 시엔 고객과 통화를 통해 문제 상황을 설명하고 서비스 기사 출장 예약까지 진행한다.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는 상업용 케스케이드 시스템 설치 빌딩 및 사업장과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을 설치한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콘덴싱보일러에 IT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앱을 깔면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원격제어뿐 아니라, 원격 케어를 통한 사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동나비엔의 노력이 담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킨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