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구내식당에서 다문화가정 23가구(65명)을 초청, 케익 등 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케익만들기’ △부모를 위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과 훈육법’ 특강 △자녀를 위한 ‘식중독 교육과 손씻기 실습체험’ 등과 함께 실험실 견학이 실시됐다.
정승 처장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조속히 정착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