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인터뷰 중 스캇 모이어 "퀸연아가 금메달!"

입력 2014-02-23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아 갈라쇼 인터뷰 도중 세계 최정상에 올라있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스캇 모이어(26·캐나다)는 '피겨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에게 넘버원이라고 칭송했다.

김연아는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으로 피겨여왕의 자태와 성숙함을 마음껏 과시했다.

이어 김연아가 갈라쇼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스캇 모이어는 김연아의 어개를 두드리며 "퀸 연아, 넘버원!" 라고 외쳤다.

앞서 21일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하 프리)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도 144.19점으로 은메달을 딴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스캇 모이어의 찬사를 받은 김연아는 웃으며 고맙다는 말로 화답했다.

스캇 모이어는 캐나다 아이스댄스팀으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0,000
    • +2.21%
    • 이더리움
    • 3,271,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55%
    • 리플
    • 722
    • +1.69%
    • 솔라나
    • 193,900
    • +4.7%
    • 에이다
    • 475
    • +2.59%
    • 이오스
    • 644
    • +2.06%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3.34%
    • 체인링크
    • 14,960
    • +3.89%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