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분노 폭발, 네티즌 "시원하게 감정표출 말도 잘하네…월드컵 러시아전 기대"

▲사진=배성재 트위터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고 게재해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은메달 결과에 부당함을 지적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yu***는 "배성재아나운서 말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수**는 "배성재 멋있다 ㅎ 축구중계도 잘하고"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핼포**는 "고맙다 배성재씨. 당당하게 떳떳한 공인으로써 그리고 한 나라의 팬으로써 5천만 온국민을 대표해서 트윗해주셔서 진심 멋지다"라고 글을 썼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메달, 배성재 말 잘하네. 대체 이번 올림픽은 어느 별에서 온 운동경기냐눈가리고 아옹도 이보단 낫겠다" "너무 쎈거 아닌가 이름까지 명확하게 거론하면서, 공개적인 장소에" "월드컵 러시아전 때 분노의 중계 기대하겠습니다" "러시아 수치올림픽 평창에서 두고보자 러시아 피겨선수들" "배성재 SBS 아나운서, 이젠 수치올림픽으로 불러야 겠어요. 러시아 피겨 금메달 수치올림픽" "김연아 은메달, 배성재 멋지오~" "배성재 아나 말대로 러시아 푸틴 운동회였어" "김연아 은메달, 배성재 아나운서 좋던대 시원하게 말도 잘하시네" "김연아 은메달, 러시아 피겨 금메달 배성재 아나운서 중계때는 크게 분노안하시더니 트위터로 감정표출 시원하게 해주시네요" "러시아 피겨 금메달 가져가지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21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