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국왕, 인사만 해도 100만원 주는 통큰 정책 펼쳐… 기름값은 리터당 440원

입력 2014-02-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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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외교부 홈페이지)

매년 국민에게 100만원씩 지급한다는 브루나이 국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루나이 국왕은 명절에 국왕에게 인사를 하면 현금 약 100만원을 주며 매년 국민들에게 100만원 정도의 돈을 준다. 뿐만아니라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의 복지 정책 중 대표적인 것이 주택 정책이다. 물위에 떠 있는 수상가옥은 30만원이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국가에서 가정당 평균 4대의 승용차를 지원해 주며 의료비도 900원정도면 모든 의료비가 공짜다. 해외에서 치료받고 싶으면 그 의료비까지 지원을 한다고 한다.

4년마다 가족단위비 여행비가 지급되고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학비까지 무료이며 유학도 정해진 기준을 통과하면 무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 값이 1리터에 440원에 불과하고 수상가옥을 정부에서 지어주며 한 가정당 승용차 4대까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복지 혜택도 주어진다.

이러한 혜택 때문에 브루나이로 이민 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정부 부처에 이민을 담당하는 기관이 없다. 다시 말하면 이민을 처리하는 경우가 없다는 뜻이다. 현지인과 결혼하지 않는 한 이민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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