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프리순서 득과 실 따져보니… "김연아니까 괜찮아"

입력 2014-02-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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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프리순서

(사진=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선수 생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림픽 2연패를 결정지을 프리스케이팅에서 맨 마지막으로 빙판에 오르게 됐다. 김연아 경기 순서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았다. 쇼트프로그램 1~6위가 마지막 조인 4조에 배치되고, 나머지 선수들도 성적순으로 6명씩 나뉘어 1~3에 속하게 된다.

총 24명이 연기를 펼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24번을 뽑았다. 4조 마지막인 여섯 번째이자 프리스케이팅 출전자 중에서도 마지막 연기자가 된 것이다.

김연아가 이번 프리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그리고 국내 팬들도 더 이상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지루하게 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반면 마지막 출전자이기때문에 빙질이 장애물이다. 다른 선수들 연기를 펼친 후 치르기 때문에 김연아게는 악재가 될 수 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식 집계로는 최고 기록인 74.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21일 오전 0시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김연아 경기시간에 임박해 경기 순서의 득과 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연아 경기시간에 임박해 경기 순서의 득과 실, 김연아니까 상관없다" "김연아 경기시간에 임박해 경기 순서의 득과 실, 그래도 잘할 것" "김연아 경기시간에 임박해 경기 순서의 득과 실, 그런거 다 상관없다. 김연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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