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K-FI Global 4호’ 300억 모집에 1586여억원 몰려

입력 2014-02-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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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지난 18~20일 공모한 특별상품 시리즈 ‘K-FI Global 4호’인 현대able ELS 제550호 청약 마감 결과 300억원 모집에 총 1586여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able ELS 550호 (1인덱스 디지털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에서 110% 이하일 경우 연 4.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최초기준가격 대비 110% 초과, 또는 35% 이상에서 90%미만이면 연 4.0%의 수익을, 35% 미만으로 하락 할 경우에도 원금의 95%를 보장한다.

현대증권은 지난해부터 수익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차별화된 특별상품 브랜드 ‘K-FI Global’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시리즈의 4번째 상품이다.

‘K-FI Global’ 시리즈 제1호(지난해 9월)는 'SKT신용연계DLS 123호'로 300억원 모집에 640억원이 몰려 2.14대1을 기록했고 제2호(지난해 11월)는 ‘ELS 493호’로 325억원 모집에 1065억원이 쏠려 3.28대1을 기록했다.

제3호(1월)는 ‘ELS 519호’로 310억원 모집에 1621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5.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상품까지 평균 3.98대1의 경쟁률과 총 4900여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렸다.

김승완 현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K-FI Global 시리즈는 공모 일정이 나오기 전부터 영업점에 문의가 오는 등 고객들이 기다리는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해외유가증권을 활용한 상품 등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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