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반도체기업과 MOU 체결…5년간 150억 '반도체소자'투자

입력 2014-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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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일, 5개 반도체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오로스테크롤로지, 넥스틴, 테스)과 미래 반도체소자 개발에 5년간 150억 원을 공동 투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에 대기업 위주로 추진된 1단계 투자협력과 달리 중소장비기업 참여 및 미래 반도체소자 개발 활성화라는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특히 올해 발굴될 기술은 소재, 검사·측정, 공정 관련 원천기술로 작년 반도체 소자기술에 이어 장비, 공정, 소재에 이르는 전·후방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정부 R&D 사업의 수행자였던 민간 기업이 투자자 입장에서 기술개발방향설정과 평가 등에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정부 R&D’ 구조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산업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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