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삼성이 2대주주 알파칩스 "사물인터넷 참여 확률↑"

입력 2014-02-20 08:45 수정 2014-02-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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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2-20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알파칩스가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사업이 진행 될 경우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일 알파칩스 관계자는 “단지 삼성이 만든 벤처투자조합이 2대주주라 삼성 사물인터넷 수혜가 아니다”며 “삼성전자의 팹을 담당하고 있어 알파칩스가 참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인수MOU를 맺은 스마트파이사 인수 추진 역시 “인수할 경우 M2M관련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전담팀을 만들었다는 소식에 에스넷, 엔텔스, 효성ITX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사업 수혜주는 알파칩스라며 매수세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이 만든 벤처투자조합이 2대주주이며 모바일 멀티미디어 복합칩 개발에 성공한 바 있어 수혜주라는 것이다.

M2M시장이 확대 될수록 통신모듈 및 모바일칩 응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이유다. 여기에 최근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파이사는 팹리스업체로 인수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알파칩스는 칩을 설계할 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시제품 생산에서 양산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M2M관련 ‘현장 판단형 네트워크’ 개발과제를 수행중이다.

이와 관련 한 증권사 연구원은 “아직까지 사물인터넷이 실제 관련성이나 회사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감에 따른 매수는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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