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불어라 봄바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좋은아침희망펀드’

입력 2014-0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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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치주 분산… 성실형 모범생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14년 유망상품으로 대표주식형 펀드인 ‘좋은아침희망펀드’를 추천했다.

‘신한BNPP 좋은아침 희망펀드’는 지난 2003년 12월 31일 설정된 대표 국내주식형 펀드로 성장주와 가치주에 균형적으로 투자한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해당 펀드는 1년 수익률 상위 18%, 2년 수익률 상위 11%, 3년 수익률 상위 9%, 5년 수익률 상위 3%로 전 구간 상위 20% 안에 드는 우수한 운용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준일 : 2013년 1월 31일 제로인).

이 펀드의 특징은 꾸준한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길게 갈수록 성과가 더 좋은 ‘성실형’ 모범생 펀드로 요약할 수 있다. 시장 대비 큰 위험을 안고 최상위 및 최하위 성과를 오르내리는 전략과 달리 이 펀드는 사전에 정해진 위험수준에서 꾸준한 성과를 안정적으로 시현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이 언제 가입하더라도 안정적 수준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장기 투자를 할수록 더 양호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성장성 높은 우량주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종목선정(stock picking)에 집중하는 것이 펀드의 수익 비결이다. 단기 모멘텀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성장성 높은 기업에 투자하되, 내재가치 혹은 성장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을 선택한다. 업종별 전략도 성장성 높은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시장 내 업종 비중을 고려해 안정적 비율을 유지한다. 자연스럽게 업종별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시장 대비 괴리가 커지는 위험도 제한할 수 있다.

한편 향후 펀드 전략과 관련, 신한BNP파리바운용은 엔화 약세·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우려로 연초에는 수출 관련 대형주보다는 내수주, 금융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분기 이후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은 이후 수출주, 경기 관련주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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