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이 힘찬 레이스를 마쳤다.
2조로 출발한 김보름(한국체대ㆍ사진)은 1분59초78로 경기를 마쳤고, 3조에서 출발한 노선영(25‧강원도청)은 2분1초07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늦게 출발한 양신영(전북도청)은 2분4초13을 기록했다. 4조 인코스서 레이스를 시작한 양신영은 300m 구간을 27초50으로 통과했다. 이후에도 크게 속도를 높이지 못한 양신영은 결국 2분4초13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네티즌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선수들 장하다”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 너무 고생했어요”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 평창에서 기대할게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너무 힘든 경기인데 잘 했다”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 멋진 경기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