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장한나, 이하이 도움 받아 YG 여신 등극?…블랙 시스루룩으로 TOP10 노린다

(사진 = SBS)

SBS ‘K팝스타3’ 그루브 소녀 장한나의 블랙 시스루룩 무대가 예고됐다.

16일 방송되는 ‘K팝스타3’ 13회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배틀 오디션이 공개되며 참가자들 중 나머지 TOP10 8자리에 오를 주인공이 결정된다.

이와 관련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여성미 넘치는 장한나의 무대 위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끌고 있다.

장한나는 본선 1라운드에서 ‘그루브’가 살아있는 독특한 제스처로 끼를 발산,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의 마음을 단박에 빼앗았던 강력한 ‘다크호스’이다.

그녀는 이후 매 라운드마다 독특한 음색과 자연스런 무대를 선보이며 양현석 심사위원의 사랑을 독차지, ‘캐스팅 오디션’에서 YG의 선택을 받고 집중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특히 장한나는 지난 ‘팀미션 파이널 매치’와 ‘캐스팅 오디션’에서 김수현,조윤경과 ‘투미닛’을 이뤄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상황. 하지만 양현석 심사위원의 냉철한 판단에 따라 솔로무대에 도전하게 되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한나가 두 명의 친구들과 나누던 무대의 압박감을 홀로 견뎌내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장한나의 ‘배틀 오디션’ 준비를 돕기 위해 시즌1의 이하이가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하이는 지난 본선 1라운드 현장에 응원차 방문했다가 장한나의 무대를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양현석 심사위원 역시 “이하이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과 같다”고 장한나의 무대를 평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폭발적인 ‘그루브’로 통하는 이하이와 장한나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K팝스타3’ 제작진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장한나의 무대가 공개된다”며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의 흥미진진한 무대가 펼쳐질 케이팝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