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쓴 러브레터, '최강 닭살부부' 서로에게 쓴 편지만 2만 9000통

입력 2014-02-15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년간 쓴 러브레터

(사진 = 영화 러브레터 포스터 )

4년간 매일 서로에게 러브레터를 보낸 노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14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방송사 'KIRO-TV'는 조 헤스케스(81)와 동갑인 부인 헬렌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부부는 1974년 2월 하순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갔을 때부터 매일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편지를 주고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결혼한지 20년이 돼 가던 시점이었고, 여러 일로 결혼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는 후문.

하지만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이들이 40년간 쓴 러브레터는 29000 통이 넘는다.

40년간 쓴 러브레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0년간 쓴 러브레터, 완전 최강 닭살 부부" "40년간 쓴 러브레터, 권태를 극복한 애틋한 사연" "40년간 쓴 러브레터, 어떤 내용인지 궁금" 등의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21,000
    • -3.83%
    • 이더리움
    • 4,145,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45,700
    • -7.28%
    • 리플
    • 596
    • -5.99%
    • 솔라나
    • 189,300
    • -6.29%
    • 에이다
    • 492
    • -6.46%
    • 이오스
    • 699
    • -5.5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90
    • -5.8%
    • 체인링크
    • 17,610
    • -5.22%
    • 샌드박스
    • 403
    • -6.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