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진출 실패

입력 2014-02-13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소치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한빈(26)과 이호석(28), 박세영(21), 신다운(21)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1조에서 준결승전을 가진 한국은 이한빈이 1번 주자, 박세영이 2번 주자, 신다운이 3번 주자, 이호석이 4번 주자로 나섰다. 초반 3위로 시작한 한국은 얼마 안 있어 2위를 제쳤고 20바퀴를 남기고는 이한빈이 1위로 치고 올라섰다.

선두를 잠시 내줬지만 이내 다시 자리를 되찾았던 한국은 경기 막판 미국의 에두아르도 알바레스와의 충돌로 이호석이 얼음판에 걸려 넘어지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에 체력의 한계를 느껴 뒤로 밀렸던 카자흐스탄이 행운의 2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은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40,000
    • +1.93%
    • 이더리움
    • 3,275,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39,200
    • +1.62%
    • 리플
    • 722
    • +1.26%
    • 솔라나
    • 194,000
    • +4.13%
    • 에이다
    • 476
    • +2.81%
    • 이오스
    • 643
    • +1.58%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1%
    • 체인링크
    • 15,030
    • +4.67%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