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흥국 “‘양딸’ 이상화, 하지정맥류 수술 해주겠다”

입력 2014-02-13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흥국과 이상화 선수(사진 = 와이드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흥국이 ‘양딸’ 이상화 선수의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흥국은 13일 이투데이에 “이상화의 하지정맥류 수술을 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이날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상화 선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양딸인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와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상화의 금메달 확정 후 “대한민국 첫 금메달, 나도 많이 울었다. 우리 딸 최고”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흥국과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 당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양아버지와 양딸로 가족 같은 친분을 이어왔다.

앞서 이상화의 어머니 김인순씨는 이상화의 금메달 획득 후 한 방송 인터뷰에서 “딸의 하지정맥류가 허벅지까지 퍼졌다.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을 기록, 1·2차 합산 올림픽 신기록(74초 6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99,000
    • -5.53%
    • 이더리움
    • 4,122,000
    • -8.56%
    • 비트코인 캐시
    • 427,500
    • -15.85%
    • 리플
    • 575
    • -10.58%
    • 솔라나
    • 179,400
    • -5.63%
    • 에이다
    • 468
    • -16.13%
    • 이오스
    • 649
    • -15.82%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5.61%
    • 체인링크
    • 16,250
    • -13.19%
    • 샌드박스
    • 360
    • -1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