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 '신이 보낸 사람 vs 로보캅' 개봉 첫날 승자는?

입력 2014-02-13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 개봉 영화 신이 보낸 사람 로보캅

변호인을 시작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산영화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간의 스크린 경쟁이 치열하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늘 개봉 영화 두 편이 화제를 모은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이 오늘 개봉 영화 가운데 큰 관심을 모은다. 이미 시사회부터 울음바다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이번 전국 시사회에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인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등 보수와 진보 진영의 현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정치권의 관심도 대변했다.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다.

27년만에 부활한 전설의 SF걸작 로보캅도 화제다. 영화의 주인공인 경찰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온 몸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최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다시 태어난다.

기계 몸으로 범죄를 소탕하고 영웅으로 거듭난다는 큰 줄기는 원작과 닮아 있지만, 이를 그려 나가는 과정과 방식은 사뭇 다르다.

이날 개봉한 두 영화의 예매율은 CGV를 기준으로 로보캅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 개봉 영화 신이 보낸 사람 로보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개봉 영화, 신이 보낸 사람보다 로보캅에 더 관심" "오늘 개봉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로보캅보다 더 감동적일 듯" "오늘 개봉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로보캅 둘 사이에서 고민중" 등 다양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1,000
    • +1.71%
    • 이더리움
    • 4,301,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71,900
    • +2.19%
    • 리플
    • 626
    • +2.29%
    • 솔라나
    • 198,700
    • +2.95%
    • 에이다
    • 520
    • +3.79%
    • 이오스
    • 735
    • +5.9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1.68%
    • 체인링크
    • 18,260
    • +3.57%
    • 샌드박스
    • 426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